다시 지하철과 트램을 타고 술탄아흐메트 트램역까지 이동합니다. 확실히 구경을 많이 하긴 했는데 이동이 정말 많습니다.
제가 짜는 일정이 늘... 좀... 그렇죠 ㅎㅎ
저녁도 못먹고 와서 배고프니다. ㅠ 숙소 들어가기 전 되네르 케밥 한개와 상큼한 콜라를 쫙~ 으흐흐
오랜만에 가게서 하고 있던 아포칼립토를 좀 봤네요 ㅎㅎ
그렇게 그들은 지쳐서 쓰러지고...
저는 이스탄불의 야경을 찍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놓지지 않기 위해 무겁고 지치고 아픈 몸을 이끌고 굳이 또 기어나갑니다. ㅋㅋ
잠깐 저희 방으로 놀러 온 기섭이 형을 이끌고 멋진 야경 사진을 찍어준다며 유혹하면서 같이 나갔습니다.
제 사진 찍어 줄 사람이 없었기에...^^;;
숙소 앞에 모습입니다. 술탄아흐메트자미와 아야소피아성당이 함께 있는 그곳입니다. 저 길 따라내려가면 톱카프 궁전이 나온답니다.
밤의 아야소피아 성당입니다. 나무들이 경관을 조금 해치더군요. 아야소피아성당과 술탄아흐메트자미에서 가장 아쉬운 점이었습니다.
잘생긴 기섭형~ ㅎㅎ
찌그러진 저 ㅠ
그리고 술탄아흐메트자미 입니다.
다시 잘생긴 기섭형 ㅎㅎ
다시 찌그러진 저 ㅋ
뿔난 기섭형 ㅎ
좀 더 많이 찍고 그중에 고르고 싶었지만 배터리가 정품이 아닌데다 어제아침부터 써서 불안했고,
또 끝나갈때쯤 한칸이 닳아버리는 사태가 벌어져 (한칸이 닳으면 그 담은 순식간이라) 더 이상의 촬영은 무리라 판단하고 철수 했습니다.
이스탄불의 마지막 밤이여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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