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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 - 환상적인 샹들리에를 자랑하는 돌마바흐체 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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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선착장에서 불과 한 오분거리에 있어서 좋더군요.


바다를 메워서 간척한 땅에 지었다는 돌마바흐체 궁전은 원래 술탄 하흐메트 1세가 휴식처로 쓰던 건물을 31대 술탄, 술탄 압둘 마지드가 1853년에 대리석으로 새로 지었다고 합니다.

베르사유 궁전을 본떠서 만들었다고 가이드를 통해서 들을 수 있었기는 개뿔 나중에 인터넷 뒤져서 알았습니다.

얘네 발음이 이상해서 도저히 못알아 듣겠더군요 ㅡ,.ㅡ






때마침 근무자 교대식이 거행되고 있었습니다.





따지고 보면 우리도 군대에서 근무자 교대하는데 왜 아무도 안봐주는걸까요..??





줄이 길어서 여기서 한시간 넘게 기다렸습니다. 정해진 숫자만 들여보내주더군요 흠흠





얘 좀 간지납니다.





저도 날까요?? ㅋ





또 하나의 문을 지나서





예쁜 색들의 꽃들이 가장 먼저 반겨줍니다.





그리고 정원. 멋지군요 ㅎㅎ





무슨 표정일까요 ㅎ




 

뭔가 연못이 운치있어 보입니다.




간지나는 암사자 입니다. ㅋ




궁전 본관입니다.





그냥 옆문인거 같은데 엄청 화려합니다.





인증샤샷-!





여기 내부가 사진 촬영이 금지돼 있어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진짜 멋졌는데...
요것도 들어가자 마자 촬영을 찰칵-! 하니 어디선가 촬영을 제지하게 해서 한장 딱 건졌습니다...ㅠ
(나중에 보니 촬영권을 따로 판매했던거더군요. 알았으면 샀을텐데... ㅠ)

너무 억울하고 또 내부사진을 보고 싶어하실 분들을 위해 인터넷에서 떠도는 사진을 몇장 퍼왔습니다.
출처 http://babnamu.com/62















제가 찍었음 더 잘 찍었을수 있을거라고 스스로 위안하면서 넘어갑니다. ㅋ




요길로 나오게 된답니다.





이런 사진을 찍을때 광각 렌즈의 고마음을 한번씩 되새기게 됩니다. ㅎㅎ









아까 그 바다에서 봤을때 보이던 문입니다. 얼굴은 다들 안보이네요 ㅋㅋ





















 

나오는 길에 궁전의 느낌을 한 번 살려봤습니다.


 

 


이렇게 돌마바흐체 궁전의 구경은 마쳤지만... 시간이 상상외로 너무 많이 지체되는 바람에 탁심광장, 갈라타타워, 그랜드바자르를 포기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ㅠ

눈물을 머금고 탁심광장만 찍고 돌아가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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