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운 체스키마을과 작품으로 가득차 있는 예술가의 집
우연히 민박 예약을 한 곳이 체코 미술가의 아들이 운영하는 까페를 한국인 유학생이 여름 3개월 동안 임대해서 민박으로 운영하는 곳이더군요. 체코에서는 꽤 유명한 예술가라고 하는데 이 곳이 고향이라 그런지 마을 곳곳에 이 예술가의 장식이 곳곳에 눈에 띄이고 있었습니다. 주로 사람 신체의 일부분을 이용한 여러가지 장식들, 특히 엄지 손가락 형상의 손잡이, 양초들. 과연 예술가의 집답게 외관 벽 부터 예사롭지 않았습니다. 이런 분위기 더군요 뭔가 괴상하기도 하고 ㅎㅎ 으으~ 요거 괜찮네요 ㅎㅎ 계단도 있습니다. 계단 위에서 찍은 사진 내부는 요랬습니다. 집앞에 마을을 휘감은 강이 흐르고 있습니다. 여기서 간단하게 무료로 래프팅도 했습니다. ㅎㅎ 분위기는 좋은데 손가락들이 왠지 마음을 불편하게 합니다. ㅋㅋ 저..
2010.7.25 - 8.7 유럽/체코 - 체스키
2011. 8. 13. 2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