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응접실 - 산마르코 광장
두칼레궁과 감옥 사이에 있는 통곡의 다리 입니다. 총독부인 두칼레 궁전에서 유죄판결을 받고 감옥에 들어가면 살아 나올 수 없었기 때문에 저런 이름이 지어 졌다고 합니다. 이 감옥에 들어갔다가 살아 나온 사람이 단 한명 있었는데 바로 그 유명한 카사노바 라고 합니다. 카사노바를 아끼던 고관대작의 부인들이 교도소장을 구워삶아 베네치아 최대의 축제인 가면무도회날 풀어줬다고 합니다. 명색이 통곡의 다리인데 유명해지다보니 광고판들이 덕지덕지 붙어서 아쉽습니다. 두칼레 궁전입니다. 697년부터 1797년까지 1100년 동안 베네치아를 다스린 약 120명의 총독들의 궁전이라고 합니다. 산마르코광장의 전경이 펼쳐지구요. 베네치아의 상장이라는 날개달린 사자상도 보입니다. 산마르코광장의 대종루입니다. 이곳에 올라가서 풍경..
2011.7.24 - 8.6 유럽/이탈리아 - 베네치아
2011. 11. 23. 2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