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스부르크 왕가의 영광, 빈의 구왕궁, 신왕궁 그리고 성 슈테판 성당
쇤부른 궁전 구경을 마치고 일단은 고픈배를 채우러 왔습니다. 오스트리아에 왔으니 오스트리아의 유명한 음식을 먹어보자! 하고 당당히 주문한 슈니첼-! 그냥 돈가스더군요 ㅡ,.ㅡ 얘는 그냥 맛없음 ㅡ,.ㅡ 신/구 왕궁을 구경하러 나섰습니다. 지하철 타고 오다가 멍청하게 바지에 커피를 쏟아서 공원의 화장실에 돈내고 들어가서 바지를 빨았습니다. 찌질이 ㅠ 멀리서 바라본 신왕궁의 모습입니다. 1938년 히틀러는 여기 2층 베란다에서 오스트라아와 독일의 합병을 선포했다고 합니다. 지나가는길에 발견된 열정적인 커플 ㅎㅎ 길을 잃고 여기가 어딘지 한참을 지도에서 찾았습니다 ㅠ 어쩌다 발견한 성슈테판 대성당입니다 ㅎㅎ 웅장합니다. 여유있는척 하지만 말똥 냄새가 진동을 하고 있습니다. ㅋㅋ 화려한 내부장식입니다. 거리의 ..
2010.7.25 - 8.7 유럽/오스트리아 - 비엔나
2011. 7. 12. 2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