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 런던의 야경

유럽까지 국민 삼각대 TMK-244BS를 챙겨가면서 까지 찍고 싶었던 유럽의 야경을 위해 잠깐 숙소에서 삼십분정도 휴식을 취한 후 런던아이 탑승 시간을 위해 출발 했습니다.
삽십분을 쉬는데 얼마나 피곤했던지 그새 잠까지 들고 말았습니다.

숙소에서 걸어서 이삼십분정도?? 걸리는 런던아이에 가기위해 딱 삼십분 전에 출발을 했는데 도착해보니 아뿔싸-!
지갑을 안가져왔습니다. 결제한 신용카드가 필요하다네요...
십오분동안 죽을똥살똥 뛰어서 지갑을 챙겨왔습니다.
간신히 시간 맞춰 탑승하게 된 런던아이.
야경사진을 예쁘게 찍기 위해 준비한 삼각대도 금지되어 있어서 맡기고 결국 손각대로 촬영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드디어 출발합니다. 오오 설렙니다 ㅋ

출바알~

함께 탑승하게 된 가족에게 부탁드려 겨우 찍은 커플샷-!....이지만 너무 흔들렸네요 ㅠ

 

아바타 아람양-!
너무 어두워서 셔속 확보가 힘드네요 ㅠ

 

점점 궤도에 올라갑니다.

이쪽저쪽 열심히 셔터를 눌러댑니다 ㅎㅎ

멋진 런던의 야경입니다.

 

국회의사당과 빅벤이 보이네요 멋집니다-!

런던아이 바로 옆에서 찍어봤습니다.

짜잔~ 국회의사당과 빅벤의 조명이 너무나도 아름답습니다.

 

런던의 랜드마크를 배경으로-!

멋진 런던 아이입니다.

 

흔들리지 않고 각도 제대로 잡고 찍었으면 명작이 될 수 있었던 사진이지만,
첫날부터 티격태격 하고 난 뒤라 여유있게 사진찍을 겨를이 없어서 아쉬운대로 찍고 와버렸습니다.

이렇게 런던에서의 두번째 밤이 지나가버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