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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운하 산책

2011.7.24 - 8.6 유럽/이탈리아 - 베네치아

by [6D]우르릉쾅쾅 2011. 12. 1.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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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토레토의 '최후의 만찬'이 보관되어 있는 산 조르조 마조레 성당으로 들어갑니다.


성당 안으로 들어가면 머 특별한 건 없지만 저렇게 공기가 빠져나가도록 환풍기를 달아놓은것이 특이했습니다.




저 환풍기로 올라가면서 소용돌이가 일어나는데 사진으로는 확인이 어렵네요







이제 이런건 익숙하죠. 성가대입니다.





걸려있는 사진들을 보며 우리의 목표인 '최후의 만찬'을 찾아다녔지만 없더군요.
나중에 물어보니 어디에 전시하러 보냈답니다 ㅠ



머 '최후의 만찬'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멋진 곳입니다.



귀여운 등대도 있습니다.



곤돌라를 타고 즐기는 관광객들이네요. 부럽습니다. ㅎㅎ
저 멀리 산 조르조 마조레 성당이 보입니다.
이제 2번 버스를 이용하여 대운하를 타고 돌아가기로 합니다.

 

 

 


 

젤 먼저 나온 '산타 마리아 델라 살루테 성당'입니다.
전 유럽을 강타한 흑사병이 잠잠해지자 베네치아 의회는 감사의 뜻으로 이 성당을 지어 성모마리아에게 바쳤답니다.



가운데 보이는 대리석 건물이 페기 구겐하임 미술관 입니다.
베네치아에서 가장 규모가 큰 현대미술관으로 피카소, 달리, 칸딘스키 등 유명 현대 화가의 작품이 소장되어 있습니다.



카 포스카리, 14세기에 지은 고딕 양식 건축물로, 지금은 베네치아 대학의 본관으로 사용되고 있답니다.
대학 본관이 엄청 조촐하네요 ㅋㅋㅋ



짓고있는 중인듯한 조각인데 어딘가 우스꽝스럽네요 ㅎㅎ



아 이런 분위기의 베네치아가 너무 좋습니다.



먼가 유엔과 이탈리아랑 관계인는 건물인듯한데 뭔지는 모르겠네요 ㅎㅎ
알게되면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리알토 다리를 배경으로 곤돌라를 이용하는 가족이 구도가 맘에 드네요.



베네치아의 어시장 입니다.
오전에 가면 신선한 해물을 구할 수 있답니다 .ㅎㅎ



카 도로, 황금의 집이라는 뜻으로 15세기 이 건물을 지었을 당시에는 건물 외벽을 금으로 치장했다고 합니다.
베네치아에서 가장 화려한 건축물로 꼽혔지만 지금은 초라해졌습니다.



산 스타에 성당, 화려한 바로크 양식의 건축물로 성당 정면의 대리석 장식이 화려합니다.
내부에는 티에폴로를 비롯한 18세기 베네치아 출신 화가들의 그림을 소장하고 있답니다.



터키 상인 본부, 13세기에 지은 건축물로 17세기부터 터키 상인 본부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반복한 아치모양의 장식으로 대운하에서 화려한 건축물 중 하나로 꼽힙니다.





산 제레미아 성당, 아름다운 돔과 종탑이 있는 성당으로 미국 인상주의 화가 존 싱어 사전트가 이 성당의 모습을 담은 풍경을 그려 더 유명해졌습니다.



허접해 보이는 호텔인데 보통 하룻밤에 150유로를 넘어간다더군요 ㄷㄷㄷ



베네치아 도착하자마자 리알토 다린가 하고 생각했었던 산 스칼치 다리 입니다.



야경 구경할 때 봤었던 산타마리아 데글리 스칼치 성당입니다.
맨발의 가르멜 수도회의 성당으로 성녀 테레사가 설립한 수도회랍니다.



다시 돌아온 산타 루치아 SMN 입니다.



기차 시간이 좀 남았으니 점심을 간단히 해결하고 피렌체로 출발~



이게 뭔가 잠깐 고민했었는데 기차를 타기전에 이걸 찍고 타는거라더군요. 기차타실때 놓치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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