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치아 Mestre 역으로 돌아왔다가 다시 내려갑니다.
사실 출발하기도 전부터 굉장히 기대했었던 산마르코 광장의 야경인데 일정이 늦어지는 바람에 갔다오기가 힘들어졌네요 ㅠ
맘 같아선 늦더라도 다녀오고 싶기도 했지만 혼자 다니는것도 아니고 저도 피곤하고 해서 리알토 다리까지만 보고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지금 생각으론 혼자라도 갔다왔어야 하는데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ㅠ
밤에는 요런 분위기들입니다.
Mestre 역에 다시 왔습니다.
운치있는 카지노 건물입니다.
요건물이 인상 깊더라구요.
곤돌라를 타고 싶었지만 저희에겐 너무 비싸더군요 ㅠ.
드디어 리알토 다리로 왔습니다.
막 머가 엄청나고 그런건 아니지만 가장 오래된 석조 다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하네요.
리알토 다리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장노출 사진은 찍을 엄두도 낼 수 없고 간신히 두어장 건졌습니다.
산마르코 광장을 못가본 아쉬움을 뒤로하고 숙소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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