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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아름다운 휴양지 - 파타야

2013.9.4 - 9.8 태국/태국 - 파타야

by [6D]우르릉쾅쾅 2013. 11. 3.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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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다리고 고기다리던 아기공주님과의 여름휴가!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결정한 곳은 방콕과 파타야입니다.

 

선정기준은 아기공주님 가고싶은데로!!!

 

절대 끌려가는게 아니고 미래의 와이프의 뜻을 최대한 존중하는 겁니다. 흠흠

 

어쨌거나 비행기표는 진작 끊어놨지만 바쁜관계로 별다른 준비도 하지 못하고 급하게 떠나게 된 여름휴가지만 마냥 설레기만 합니다. ㅎㅎ

 

일단 이날을 위해 준비해뒀던 외환은행 크로스 마일리지 세컨드 에디션 일명 크마SE 카드를 활용해서 허브 라운지로 갔습니다.

 

마티나 라운지와 비교도 많이 해봤지만 역시 메뉴가 다양한 허브 라운지로 결정했더랬습니다.

 

어차피 아까 현대카드 라운지에서도 푹 쉬었지만 현카라운지는 식사를 하기보다는 간식위주로 준비돼있어서 조금 아쉽더군요.

 

 

 

 

치즈아이스크림에 푹 빠지신 아기공주님 ㅎㅎ

 

 

 

 

서빙하는 아가씨가 자꾸자꾸 채워놔도 금방 동이나는 레어템입니다.

 

 

 

 

맛난 음식먹고 기운이 난 우리 아가씨 ㅎㅎ

 

 

 

 

방콕도착~

 

 

 

 

꼬부랑 글씨는 절대로 절대로 구분할 수가 없습니다.

 

수안나폼 공항에서 우리가 예약한 통타 리조트 (Thongta Resort) 를 가기 위해서는 4번 게이트에서 통타리조트 직원의 안내를 받아 픽업 서비스를 이용하면 됩니다.

 

 

 

 

귀여운 토끼모양으로 세팅되어있는 방콕 수안나폼 공항 근처의 통타 리조트입니다.

 

조식과 픽업 모두 포함해서 3만원 정도의 가격을 자랑하는 곳이죠.

 

태국이 물가가 싸다고는 하지만 이정도면 대박입니다.

 

가성비를 따지면 추천, 강추 드립니다.

 

우리 아기공주님은 너무 습해서 별로라고 하시더군요.

 

원래 습한것도 있겠고 도착했을때 비가 너무 많아 와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여자들은 싫어할 수도 있겠습니다.

 

이점 고려하시면 되겠습니다.

 

 

 

 

물건 파손시 배상금액도 크지 않고

 

 

 

 

호텔내의 미니바 가격도 머 편의점 수준밖에 되지 않습니다.

 

가격은 워낙 싼데 숙소 도착했을땐 이미 한시가 넘은 시간이라 너무 피곤해서 맥주고 나발이고 쓰러져서 잠들어 버렸습니다.

 

 

 

 

그렇게 장대처럼 쏟아지던 비가 언제 그랬냐는 듯이 멎어있습니다.

 

나름 토속적인 분위기를 보여주는 통타리조트.

 

조식은 간단하게 빵과 후라이 그리고 쥬스를 준비해줍니다.

 

간단한 아침으로 괜찮습니다.

 

 

 

 

면세점 들른 티 팍팍 내고 다니시는 우리 아기공주님 ㅎㅎ

 

 

 

 

아기자기한 장식들이 눈길을 끕니다.

 

 

 

 

요기식당 건물입니다.

 

Thongta Resort 에 오신것을 환영한다는 팻말도 보이네요.

 

 

 

 

고목으로 만든듯한 빨간 의자가 인상적입니다.

 

식당 유리창에 비치는 봉고차로 수안나폼 공항까지 원할때 픽업해주는 서비스도 좋습니다.

 

 

 

 

다시 돌아온 수안나폼 공항입니다.

 

태국국민들의 절대적 사랑을 받고 있는 국왕의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사실 국왕내외의 사진은 태국 어디에서건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국왕을 정말 좋아하나봅니다.

 

 

다시 호텔에서 이곳 공항으로 돌아온 이유는 방콕에서 파타야 호텔까지 가는 벨 트래벨 (Bell Travel) 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 입니다.

 

수안나폼 공항에서 호텔까지 태워주는 이 버스의 가격은 인터넷 예약 요금 230 (현장구매 250) 바트로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합니다.

 

시외버스를 이용하는것보다는 (124 바트) 비싸지만 터미널에서 다시 호텔로 이동하는데 짐옮기고 썽태우든 타는데 100바트 이상들기때문에 최고의 가성비로 선정했습니다.

 

수안나폼공항에서 파타야 호텔가는 버스는 벨 트레블을 추천합니다. ㅎㅎ

 

 

 

출발시간은 사진과 같고 시간은 한시간반에서 두시간정도 소요되며 예약은 http://www.belltravelservice.com 에서 하시면 됩니다.

 

출발위치는 수안나폼 공항 1층 8번 게이트 쪽에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예약하신 분들은 카운터로 가서 예약권을 티켓으로 교환하시고 버스를 타면 됩니다.

 

 

 

 

자리가 널널한줄 알았는데 출발할 시간이 되니 어디서 나타났는지 버스에 사람이 가득찹니다.

 

 

 

 

가는길은 평화롭고 한적합니다.

 

 

 

 

요거시 벨트레블 버스!

 

파타야 터미널에 내려서 각 호텔로 가는 봉고차로 갈아타고 호텔로 이동하시겠습니다.

 

 

 

 

아름답기로 소문난 파타야 힐튼 호텔의 드리프트 입니다.

 

밝을때보다 어두울때 그 진가를 발휘합니다. 쪼매 후에 진짜 아름다운 드리프트를 보여드릴게요.

 

체크인을 바로 하고싶었지만 두시까지는 아직 한시간쯤 남은 관계로 짐은 맡겨두고 일단 밑에 센트럴 페스티발로 내려가서 밥부터 먹고오기로 합니다.

 

 

 

 

우오 화장실도 간지난다.

 

 

 

 

별 거 아닌 엘레베이터 옆에 소파지만 분위기가 느껴지는건 기분탓일까요.

 

 

 

 

마냥 좋습니다. ㅎㅎ

 

 

 

 

콩깎지가 씌였나봅니다.

 

 

 

 

기분좋은 아기공주님~

 

 

 

 

요런 분위기의 태국 음식점 으로 갔습니다.

 

 

 

 

기분 좋으신 아기공주님 셀카 ㅎㅎ

 

 

 

 

우리가 추천받아서 고른 음식은 오리지날 타이 파파야 샐러드.

(파타야 샐러드 인줄 알고 골랐음)

 

 

 

 

무난한 후레시 쉬림프 팟타이

 

 

 

 

또 다시 무난한 돼지고기 볶음밥

 

 

 

 

태국가면 꼭꼭 먹으라던 수박주스. 천원 조금 넘는 가격에 이런 맛있는 완전 달콤 상큼한 쥬스를 마실 수 있다니!!!

 

 

 

 

신선하고 맛있습니다.  대박 강추

 

 

 

 

아까 시킨 파파야 샐러드는 무지 맵습니다.

 

 

 

 

매운거 괜찮냐길래 아 우리는 한국인이라 머 매운거 괜찮다 했더니 썩을놈들이 김치보다도 훨씬 맵게 만들어서 갖다줬습니다.

 

조심하세요.

 

 

 

 

언제나 기대한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팟타이.

 

 

 

 

돼지고기 볶음밥은 보는대로 그저그랬습니다. ㅠ

 

 

 

 

센트럴 페스티발은 요렇게 생겼습니다

 

5층과 6층에 전문 식당가가 있고 지하에는 푸드코트가 있어서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다음편에 만나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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