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숙소 아이러브파리는 2존 안에 있습니다.
손이 얼굴만하네요 ㄷㄷㄷ
지하철 노선도도 신기해서 촬영합니다 ㅋ 샹젤리제 거리로 가니 개선문으로 다시 오라시네요 ㅠ 또 이동합니다;;
드디어 개선문에 도착입니다. 드디어 파리에 도착한 느낌이 제대로 나는군요 ㅎㅎ
저도 찰칵-!
근처에 DSLR을 들고 있는 쭝국인에게 사진을 부탁했습니다. 어젯밤에 ISO를 1600으로 맞춰놓고 낮에도 한참동안이나 이러구 다녔네요 ㅠ 어흑 노이즈 ㅠ
평화의 상징 콩코드 광장입니다.
루이 16세와 마리 앙투아네뜨가 단두대에서 처형된 곳으로 유명한 곳이죠.
그들과 함께 천여명의 사람들이 처형을 당했다고 하는데 이러한 역사를 반복하지 말자는 의미로 평화의 광장이라는 이름을 붙였답니다.
저 룩소르 오벨리스크가 고대 이집트어를 번역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던 가이드님의 이야기가 기억에 남는군요.
한인 가이드투어를 했더니 주변에 한국인들 뿐입니다 ㅎㅎ
이 분수는 로마 바티칸에 있는 산피에르 광장의 분수를 본따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시청사
루이9세가 1260년 파리시장을 선출하도록 만든 건물입니다. 프랑스 혁명때는 바스티유 감옥을 습격한 시민들에게 점령당했었고
1870년경 화재가 발생해 전소되는 일도 있었답니다. 지금의 모습은 복원된 모습이고, 건물의 왼쪽 부분은 나중에 증축되어진 부분이라고 하는군요.
어김없이 이어지는 우리들의 인증샷-!
시청사를 빠져나와 세느강을 건너 시떼섬으로 넘어갑니다~
드디어 그 위용을 드러낸 노트르담 대성당입니다. 이걸 보고 났더니 한동안 뒤에 보는 성당들은 감동이 덜하더군요 ㅎㅎ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섬세한 조각들이 눈에 확연히 띕니다.
촛불이 꺼졌어요~
형형색색의 거대한 글래스 장식이 너무나도 아름답습니다.
하여간 유럽인들의 예술감각이란...
한쪽구석에서는 고해성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웅장한 성당의 내부입니다.
외국 대건물에는 이런 조형물을 많이 만들어 놓더라구요. 너무 예쁩니다. 가져가고 싶네요 ㅎㅎ
모자는 왜 못쓰게 하는게냐 ㅠㅠ
먹을 것을 내놓지 않으면 네놈을 잡아먹겠다~
뒷모습이 더 멋진 노트르담 대성당입니다. 유럽의 대형 성당들은 이렇게 옆, 뒷모습이 더 예쁜것이 대세더군요
화사합니다~ ㅎㅎ
이 화사한 곳에서 다정하게 한 컷-!
성당 뒤편이 더 화사합니다 ^^
다시 세느강을 건너 시떼섬을 빠져나갑니다
이미 너무나도 잘 알려져있듯,
이곳은 영화 <비포 선셋>의 오프닝 장소이며
Jesse 와 Celine가 9년 만에 다시 만나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지금도 수많은 <비포 선셋>의 팬들이 끊임없이 이곳을 찾아온고 있답니다.
내게는 한낮 사진촬영의 배경이 될 뿐 ㅋ
나두 사랑해요 ♥
본의 아니게 가이드님의 이끌림에 따라 다시 오게 된 시떼섬의 먹자골목이네요 ㅎㅎ
팁을 주는 센스도 보여줍니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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