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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 유로스타 그리고 시떼섬 먹자골목

2010.7.25 - 8.7 유럽/프랑스 - 파리

by [6D]우르릉쾅쾅 2011. 5. 23.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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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을 떠나 도버해협을 건너 두시간 반동안 유로스타를 타고 이동을 합니다.
멋진 해저터널을 볼 수 있을까 생각했지만 깜깜한 터널 좀 지나고 나니 다시 밖이더군요 ㅠ


프랑스에 도착-! 황금물결이 보이네요





이 책으로 유럽을 정복하리라-!




파리의 북역 입니다. 갑자기 프랑스어로 다 바뀌니까 어색하더군요




지하철 표를 삽니다

거의 한시간이 걸렸네요. 덕분에 일곱시경에 만나기로 한 범용형과의 약속은 못지키게 됐네요;;
만나서 저녁먹고 자전거나라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야경투어를 가기로 했었는데;; 아까 망가진 무릎때문에도 그렇고 도저히 야경투어는 못하겠어서
그냥 씨떼섬 먹자골목에서 달팽이 요리나 먹기로 했습니다 ㅎㅎ




 

코스요리치고는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입니다.
달팽이가 먼지 찾기가 힘들더군요 ㅋ





먼저 가버린줄 알았던 범용형과의 조우-! 머 먹고 갈려고 골목을 헤매고 있다가 우연히 만났습니다. ㅋ 신기하네요




전체 요리입니다. 이런저런 요리 먹자고 다 다른걸 시켜봤네요.
달팽이 요리가 생각보다 별 맛은 없더군요 ㅡ,.ㅡ;;




 

얼렁 다음 요리를 내놓으라고 보채는 아람양 ㅋ

 




달콤한 레드와인 한잔-!





식욕을 마구 돋굽니다 ㅋ




 

바게뜨의 나라 프랑스답게 그냥 깔아놓은 바게뜨도 맛있습니다 ㅎ



 

우아한 포크와 나이프의 움직임이네요 ㅎㅎ



 

저는 연어요리를 먹었더랬지요



잘익은 스테끼-!




 

후식으로 나온 딸기 아이스크림입니다. 아웅 맛있쪄 >ㅁ<




스프레이로 그림을 그리는 거리의 예술가 입니다. 어떻게 저런 그림이 나오는지 ㄷㄷ




 

하나 사고싶은데 너무 비싸요 ㅠ



저쪽에는 철사로 뭘 만들어놨는데 가까이 가서 찍으면 사야될거 같아서 ㅠ






그 유명한 소르본 대학이지만 시간이 늦은 관계로 멀찌감치서 바라만 보고 헤어져야 합니다 ㅠ





헤어지기 싫다고 X 표시를 하는군요.. 응??





이별 선물로 사진을 찍어주셨네요 ㅎㅎ





뒷모습이 왠지 쓸쓸합니다. 염장질을 실컷했더니만 ㅋㅋㅋ



피곤해서 죽을 것 같습니다.  눈이 벌겋게 충혈 됐네요 ㅠ

이렇게 긴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내일은 헬로우 유럽 - 루브르박물관 & 파리 시내투어 를 하기로 했습니다. 기대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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