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자마자 찰칵-! 후레쉬가 좀 아쉽군요 흠.
세느강의 강변에는 젊은이들로 가득합니다. 뭔가 우리나라도 저렇게 건전하게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곳이 많아졌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저멀리 열시정각이 돼서 반짝 거리기 시작하는 에펠탑이 보입니다. 몇번째 보지만 여전히 아름답습니다.
슬슬 나타나기 시작한 다리들 입니다. 사실 무슨 다린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기억이 안나네요 ㅠ
그저 손이 가는대로 촬영할 뿐
뭐라뭐라 설명은 하는데 못알아듣겠고 한국어로 설명할 무렵이면 거의 다 지나갈때가 돼야한다는;;
저게 다 무슨무슨 건물일텐데 ㅠ
이것도 모르겠네요 ㅋㅋ 그냥 즐기세요
백년만에 아는거 하나 나왔군요. 오르세 미술관입니다. 사실 이거 타고 있을땐 들으면서 가긴하는데 뭔가 와닿지 않는 아쉬움을 느꼈습니다.
무슨건물인지 잘 모르는 건물들을 닥치는대로 찍어봤습니다.
여자친구와 함께 있었지만 평소에도 늘 이곳에서 함께 할 수 있는 저 커플들이 부럽더군요 ㅠ
대학생으로 보이는 젊은이들이 바글바글 합니다. 고등학생인가;;
우리는 그들이 신기하고 그들은 우리를 신기해합니다 ㅎㅎ
저 멀리서 어슴프레하게 아는 건물이 보이는군요.
어느새 시떼섬 까지 온 바토무슈입니다.
역시 멋지네요.
흔들려서 아쉽진 하지만 멀리서 봐도 멋진 노트르담 성당입니다. ㅎ
숨겨왔던 비장의 염장샷-! 으흐흐흐 고마워용
마지막으로 에펠탑을 지나갈때 찰카닥-!
이렇게 길었던 오늘 하루도 저물어 갑니다.
파리 - 샹젤리제 거리와 오르세 미술관 그리고 스위스로 (2) | 2011.05.29 |
---|---|
파리 - 에펠탑 (0) | 2011.05.29 |
파리 - 사크레쾨르(성심대성당)와 몽마르뜨 언덕 (0) | 2011.05.26 |
파리 - 루브르 박물관 (0) | 2011.05.26 |
파리 - 개선문과 노트르담 대성당 (2) | 2011.05.24 |
파리 - 유로스타 그리고 시떼섬 먹자골목 (0) | 2011.05.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