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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함브라 궁전을 지켜준 카를로스 5세 궁전

2011.7.24 - 8.6 유럽/스페인 - 그라나다

by [6D]우르릉쾅쾅 2011. 8. 28.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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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네랄리페를 빠져나와 다음 장소인 카를로스 5세 궁전으로 이동합니다.



군인들의 숙소로 보입니다.





약간 해태같은 느낌을 주는 동상이 있더군요.









문장과 돋을새김으로 장식된 입구의 모습입니다.





웅장한 모습을 자랑합니다.





알함브라 궁전에 무혈 입성한 카톨릭 왕 부처의 손자 카를로스 5세에 의해 세워진 궁전입니다.

그는 1526년 왕비 이사벨과의 신혼여행으로 알함브라 궁전을 찾았을 때, 이곳에 새로운 궁전을 지을 결심을 했다고 합니다.

당시 이탈리아에서 유행했던 르네상스 양식을 도입, 사각형의 건물 속에 원형 정원을 배치한 독특한 설계가 특징입니다.

정면 외관의 정교한 모습과 달리 내부는 30m의 정월을 2층의 회랑이 둘러싸고 있는 것이 전부인 간결한 설계입니다.

당시 궁전 건설의 자금원이었던 모로인의 반란으로 자금조달이 어려워서 궁전은 미완성 상태로 지금껏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내가 왕이다~





2층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2층에는 그나라다파의 작품들이 소장되어 있는 주립 미술관입니다.

별로 관심은 안가서 지나가 버렸습니다.





카를로스 5세 궁전에 이어 나스르 궁전으로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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