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각 서울과 울산에서 출발하는 우리는 제주도에 따로 도착합니다.
저 먼저 도착해서 잠깐 기다렸네요.
그 첫번째 코스는 제주도 안의 작은 제주도라는 '한림공원' 입니다.
오랜만에 놀러나와서 기분좋은 우리 아가씨입니다. ㅎㅎ
할배 눈빠지겄다;;
저도 좋을 따름입니다. ㅎㅎ
ㅇ
아직 겨울인데 여름느낌이 납니다.
길다~
한림공원의 9가지 테마 중 첫번째.
아열대 식물원입니다.
아열대에여~
우왕 뱀이다~ 했는데
더 무서운 뱀들도 있네요 ㅎㅎ
썬 뉴코어라는 듣도보도못한 듣보잡 새가 있길래 뭔가 했는데
한마리 50만원이나 한다더라구요 ㄷㄷㄷ
선인장의 색감에서 아름다움을 느낍니다.
채찍처럼 막 저를 때릴것만같이 생긴 선인장도 있습니다.
신나요~
보호색을 띄고 있는 이구아나 ㅎㅎ
용설란 잎에 낙서하지 맙시다!
야자수 길을 지나서
산야초원에 왔습니다.
돌이 많은 제주도 답습니다. ㅎㅎ
소원을 빌며 돌을 쌓는 아가씨네요 ㅎㅎ
무슨 소원을 빌었는지는 비밀이랍니다 ㅠ
용암을 방불케하는 협재굴의 위엄입니다.
사람얼굴을 닮은 돌을 지나
두마리의 용이 지나간 흔적이 보인다는 쌍용굴을 들어갑니다.
조명에 쫌만 더 신경써 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재암민속마을에서는 옛날 시골의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여기서 긴 작대기를 던져서 통안에 집어넣는 '투호'를 해서 이겼더랬죠 ㅎㅎ
소원들어주기 내기였는뎅 ㅎㅎ
연못정원을 마지막으로 한림공원투어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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