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전국투어 - 전반전

오늘은 그냥 김밥믿고 투어 시작하는 일곱시까지 푹 잤습니다.

쌓였던 피로가 조금은 풀리는 듯하네요 ㅎㅎ

부장님께서 나눠주시는 김밥과 각종 간식들과 함께 카타르 전국 투어를 시작합니다.

이름은 뭔지 모르지만 맛있었던 빵 ㅎ

쿨링용 해수를 이정도 단위로 퍼나르고 있습니다.

 

트럭의 행렬이 끝이 보이질 않네요 ㅎㅎ

하루 푹 잤다고 여독이 다 풀리는 않나봅니다 ㅋㅋㅋ

카타르 북부 국경지대랍니다. 고무보트 네대 갖다놓고 사진 못찍게 하더군요

그래도 바다색은 참 예쁘네요

운치있네요 ㅎㅎ 를 저거 갔으면 더 멋질뻔 했는데

국경지대 경찰서 랍니다. 관공서를 참 예쁘게 지어놨네요

경찰서 이쁘다고 찰칵-!

카타르에 몇 안되는 문화 유적지라는데 이름은 잘 모르겠네요 ㅎㅎ

아 이거 왕관처럼 보이고 싶은데 누가 포툐샵으로 좀 만들어주세요 ㅋㅋ

 

거기서 머하니 ㅎ

 

내부는 전체적으로 요렇게 생겼습니다.

약간 모래로 만든 것 같은 재질이다보니 잘 파여서 몰상식하게도 낙서를 많이 해놨더군요

질 수 없습니다. ㅋㅋㅋ

 

카타르의 국민차 랜드 크루져 입니다. 5633cc에 연비 5.3km 나오는 괴물입니다.

보통 GNP 수준이 국민차 가격이라고 하는데 이나라는 GNP가 10만불이 넘어가다보니 이런게 국민차가 되더군요 ㅠ

기름값도 1L에 삼백원 수준이다보니 부담도 없습니다.

 

도하시내 한가운데 우리회사 굴삭기가 보이더군요 ㅎㅎ

유명한 식당인 알카이마 레스토랑입니다. 얼마전에 사장님과 플랜트 본부장님도 다녀가셨다더군요

내부는 대충 이렇게 생겼네요  

쵸큼 흠들렸네요 동훈이형..한 다섯방 찍은거 같은데 ㅠ

잘생긴 준일이 형이네요 ㅎㅎ

얼굴이 작아보이고픈 정현이형과 기섭이형 ^^

맛난 양고기를 기대하며 뜰뜬 동훈형과 동형형 ㅎ

요렇게 커다란 빵을

요기에 찍어 먹습니다 ㅎㅎ

 

요것이 바로 그 카타르의 대표요리 양갈비 입니다.
정말 소고기를 먹는건지 구분이 안갈만큼 맛있더군요 으흐흐

우리는 패밀리 섹션에서 먹었더랬죠 ㅎㅎ

중간에 버스를 세우고 부장님께서 간식으로 사오신 카타르 특산물 야자대추입니다.
엄청 유명하고 맛있다고 돌렸는데 아무도 안먹었습니다 ㅋㅋㅋㅋ

여기도 통행증 없으면 못들어가는 도시 랍니다. 카타르에서 젤 큰 발전소가 있다더군요

요게 그 발전소랍니다.

카타르 간지남들

바람땜에 배가 나와 보여서 안습네요 ㅋㅋㅋ

카타르는 이런 모래사막이 요지역 밖에 없다고 합니다.

다른곳은 저 앞에처럼 그냥 평평한 사막입니다.

타는 목마름으로 컨셉

 

타는 목마름으로 컨셉 2

역시 이런 황무지에서는 왕따놀이가...
ㅋㅋ 후반전에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