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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라판 - 도하에서 라스라판으로

2011.5.14 - 5.21 해외연수/카타르 - 라스라판

by [6D]우르릉쾅쾅 2011. 6. 7.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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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길고 긴 여정을 거쳐 2006년 아시안게임이 열렸던, 그리고 2022년 월드컵이 개최 될 카타르 도하에 도착했습니다.

옛날에는 아무것도 없는 허허벌판이라 바닷가에서 자연산 진주를 캐서 먹고 살았다고 합니다.

그나마도 일본에서 싼 양식 진주가 많이 나오면서 사양 산업으로 접어들었다고 하더군요.

그것보다 카타르가 개인당 소득 세계 1,2위를 다툴만큼 부자가 되게 만든 건 '가스'였습니다.

카타르 앞바다에서 발견 된 세계 매장량의 15%라는 어마어마한 양의 자연가스는 이 나라를 어마어마한 부자로 만들어줬습니다.

머 그 덕분에 우리회사도 머 하나 수주해서 육년?칠년?동안 공사를 맡아했고 지금 우리가 이렇게 견학 하러 올 수 있는 결과를 만들어냈습니다 ㅎ




공항은 크지 않고 깔끔합니다. 저 꼬부랑 글자는 도대체 어떻게 읽는건지 ㄷㄷ





오랜시간 담배를 피지 못해 니코틴을 충전하는 국희형 ㅎ




중동에 온 느낌이 물씬 나는군요 ㅎㅎ




간단한 소개와 신분증을 나눠주고 계신 이경래 부장님.
정말 친절하고 따뜻하게 저희를 맞아주셨습니다.ㅎㅎ




 

인대가 늘어나서 캐리어를 잘 못끌고 다니는 저를 위해 윤수랑 국희형이 고생이 많았습니다 ㅎㅎ
왠지 당당해 보이는 윤수 입니다 ㅎ




건물에 벽화를 그려놨더군요 ㅋㅋ 중동스럽습니다 ㅎ





건물들도 여기가 중동이다-! 하고 말하고 있는 듯 합니다.ㅎㅎ





요건 이슬라믹 문화센터인데 마지막 날에 다시 보러 나왔습니다.





카타르 왕궁이랍니다. 의외로 좀 조촐하더라는 ㅎ





도하 씨티 센터. 여기도 막날에 다시 놀러 왔습니다.




 




두밤을 보내게 된 개인 숙소 입니다 ㅎㅎ 에어컨도 빵빵하고 좋았습니다.




 

공장 바깥쪽으로는 아무것도 없는 허허벌판입니다 ㄷㄷ




요렇게 생긴 컨테이너 박스였습니다 ㅎㅎ





복도입니다. 동훈이형 동규형 이름이 보이네요 ㅋㅋ





ㅋㅋ 피곤했던지라 꿀맛같은 휴식입니다.





이걸 올려도 될까말까 고민을 많이 했지만 ㅋㅋㅋㅋ
탐스럽네요
누군지는 밝히지 않겠습니다 ㅎ





다들 편하게 쉬는 시간입니다. 모두 스마트폰으로 뭔가를 보고 있네요 ㅎ




놀고 있던 정현형과 기섭형이형 ㅎㅎ





준일형도 스마트폰으로 뭔가 보고 있네요 ㅎ





코카콜라... 라고 적힌거겠죠??





왠지 모르게 초췌해진 국희형 ㅋㅋㅋ





손님이 왔다고 회를 대접해 주십니다. 원래는 맥주도 반입이 안되는데 허가받은 사람이 어떻게 하면 살 수 있다더군요 ㅎㅎ






버드와이져~



저도 카타르 코카콜라와 함께 ㅋ





중동의 회도 맛있습니다. ㅋㅋ 일식집에서 사온 건지 직접 뜨신건지는 모르겠네요 ㅎㅎ





대게도 나왔습니다. 근데 대게는 못되고 중게쯤 됐었던 듯 합니다.





신입사워 대표로 기섭이형께서 한 말씀 하셨습니다 ㅋㅋ





우리의 회식 자리입니다




 

기술제휴로 함께 일하고 있는 치요다 사람들과 함께 가라오케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방으로 가는 길에 야경을 찍어봤지만 사실 아무것도 없는 지라 휑하네요





이렇게 하루가 또 저물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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