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글라이딩을 하건 못하건 일단은 산의 여왕 리기산을 향해 갑니다.
스위스라는 종족특성 답게 호수의 색깔조차 남다릅니다.
아직 날은 우중충하고... 불안한 마음을 품고 출발합니다.
비츠나우 행 유람선을 타고 갑니다 ㅎㅎ
할배들 뿐이네
기분이 좋은지 평소와 같이 제게 원펀치를 날리는군요... 응??
배를 타고 출바알~
저런데 집한채 사놓고 여유롭게 살아야 하는데 ㅠ
드디어 날이 갰습니다. 호수 색이 이렇더군요 ㅎㅎ
아무래도 엔진에 관심이 갈 수 밖에 없군요 ㅠ 직업병;;
.... 이쁘다
이렇게 아름다운 광경을 보고 있으니 웃음이 나올 수 밖에 없네요 ㅎㅎ
기분이 좋습니다 ㅎㅎ
지나가던 한인 관광객에게 한 컷 부탁했습니다.
말로만 듣던 스위스... 참 좋습니다 ㅎㅎ
베기스를 지나서~ 요기는 이따가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오면 베기스로 오게 됩니다.
베기스에서 케이블카 타고 올라가서 산악열차타고 비츠나우에서 돌아오던지
비츠나우에서 산악열차타고 올라가서 베기스에서 케이블카 타고 내려오던지 선택하시면 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맛있는건 나중에 먹는편이라... ㅎ
가는 동안 내내 기분이 참 좋은 아람양입니다 ㅎㅎ
드디어 비츠나우 도착-!
왠 개도 한마리 휴가를 나왔더군요
올라가기 시작합니다.
올라갑니다아~
요들레이송이 절로 나옵니다 ㅎㅎ
하루종일 즐거운 아람양 ㅎ
다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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