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체른 - 산의 여왕 리기산

드디어 산의 여왕 리기산에 올라섰습니다.

여태껏 꿀꿀했던 스위스의 날씨는 어디갔냐는듯 상쾌한 날씨가 되었습니다...만 패러글라이딩은 취소가 돼버렸군요... ㅡ,.ㅡ

인터라켄 가서 해야겠다고 생각하며 애써 위로합니다 ㅠ

퀸 오브 더 마운틴스-!

산을 바라보고 있자니 절로 웃음이 납니다 ㅎ

 

야호~

여기가 스위스구나 싶네요 ㅎㅎ

훗

와우~

배가고파서 일단 밥부터 먹기로 했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메뉴는 이게 아니었는데 왠 커다란 소세지랑 포테이토...ㅠㅠ

메뉴판 보고 참조하세요 ㅎㅎ

밥만먹고 다음 기차를 타고 내려가려니 왠지 아직 못본 반대편이 아쉽습니다. 한시간만에 구경하려고 내려가려던 계획을 변경해서 한시간 다음 기차를 타고 내려가기로 합니다.

반대편에 넘어왔더니 이런 광경들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반대편 의자에 카메라를 걸쳐놓고 타이머로 셀카 ㅋ

지나가던 한인 커플분이 계셔서 사진촬영을 부탁드렸죠 ㅎㅎ

잘찍어 주셨네요 ㅎㅎ 인물을 날려주신 분들이 많아서... ㅋ

평화롭기 그지 없는 동넵니다 ㅎㅎ

의자에도 새겨져 있는 리기산 인증샷 ㅎ

아람입니다 ㅋ

만쉐이~

카리스마!

이아저씨가 만들었나 봅니다.

알프스의 소녀 하이디-!

 

알프스의 용병

여기저기 산들을 볼 수 있는 망원경입니다 ㅎㅎ

여기서 하룻밤 보내는것도 정말 낭만적일듯 합니다.

이제 내려갑니다.

내려가는 케이블카에서 찍은 사진인데 구도가 참 맘에 듭니다.

다들 사진찍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ㅋㅋ

반대편도 찍어주고

내려올땐 케이블카를 타고 베기스에서 배를 타기로 했습니다.
참 아름다운 마을입니다.

여기서 체스를 두면 어떤 기분일까요 ㅎㅎ

출동-!

광고의 한장면을 연상시키는군요

잘 어울리네요 ㅎㅎ

부러워서 저도 해봤는데 왠 노숙자가...

자 이제 배를 타고 루체른으로 돌아갑니다. 슈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