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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리드 시내투어

2011.7.24 - 8.6 유럽/스페인 - 마드리드

by [6D]우르릉쾅쾅 2011. 8. 22.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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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리드에 대해 조사할 시간이 부족했었기에 자전거 나라의 투어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오페라역에서 아홉시에 모인 후에 왕궁쪽으로 향합니다.

유명한 펠리페 4세의 동상으로 대표되는 오리엔테 광장에서 가이드의 설명을 들었네요 ㅎㅎ



기마상이 멋지네요





왕궁의 뒤편을 지나서





알무데나 대성당입니다.
아무데나 같은 느낌을 주는군요 ㅎㅎ





멋진 국희형이네요



 

왕궁을 들어가보지는 못했지만 밖에서도 그 위풍을 느낄 수 있습니다.





무슨 관청 이라더군요
카탈루냐 지역을 상징하는 문양이 새겨져 있습니다.





 

유럽 특유의 느낌을 주는 도로가 좋습니다.








비야 광장 - 시청사입니다.
붉은 벽돌로 지은 이 시청사는 마요르 광장을 설계한 후안 고메스 데 모라의 1617년 작품이라고 합니다.





비야광장 - 마드리드에서 가장 오래된 광장이라고 하네요.








인형입니다. ㅎㅎ





산 미구엘 시장입니다.  이곳에서 식사하는 것도 괜찮다고 합니다.





건물들이 희안하게 구부러져 있습니다. 일부러 그런건 아닌것 같고...





시민 생활의 무대가 된 마요르 광장입니다.
왕궁 의식이나 축제, 투우 같은 행사들이 치뤄지고 때로는 이단자를 화형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곳에는 펠리페 3세의 동상이 있습니다.







까사 데 파나델리아 입니다. 옛날에는 빵을 굽던 곳이었는데 왕가의 관람석으로 사용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뽀족한 탑과 멋진 프레스코화가 매력적입니다.









 


인증샷이 빠질 수 없겠죠 ㅎ



 


여전히 매력적인 골목들입니다.





스페인의 유명한 전통음식인 하몽입니다.
소금에 절여 건조한 돼지의 다리로 만든 햄입니다.
독특한 향같은게 나더군요 ㅎㅎ





자치정부청 입니다. 이곳의 명당이 무엇이냐 하면~





스페인의 지방으로 이어지는 도로의 시발점이며 스페인 교통의 기점인 0 km 입니다.
푸에르타 델 솔 (솔 광장)에서 유명한 건 이 0 km 지점과




 


요 곰동상 입니다. ㅎㅎ




저좀 닮은듯 ㅋㅋ



스페인이 먹고 살기 힘드니 곳곳에서 시위가 난리랍니다.
이정도면 많이 양호해 진 것이라더군요



아예 이렇게 천막을 치고 자리잡고 시위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어쨌거나 더우니 우리는 쉐이크 한잔씩~
가격은 잔당 오천원 되겠습니다. ㄷㄷ





다시 오페라 역에서 모였습니다.
뒤에 보이는 건물이 왕립극장이고, 그 앞은 이사벨 2세 광장입니다.





조금 걸어서 이동해서





스페인 광장에 도착합니다.
밤에는 굉장히 위험하다고 하니 낮에만 오는것을 추천합니다~




유명한 돈키호체와 산초 상입니다.
세르반테스 서거 300주년을 기념해서 만든 광장이라고 하네요.
뒤쪽에 보이는 스페인 빌딩도 인상적입니다.





전용 버스를 타고 시벨레스 광장을 지나




알칼라 문도 지나서





도착한 곳은 바로 라스 벤타스 투우장 입니다.
1931년도에 지어진 스페인에서 가장 큰 투우장이라고 합니다.




아쉽게도 어제 경기가 있었더군요 ㅠ
일요일에만 경기를 한다고 하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가격대가 위치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빛이 하나도 안들어오는 자리가 가장 비싸고 내내 빛이 비치는 자리가 가장 쌉니다.
정말 쌉니다. 몇 유로 안해서(젤 싼건 2.4유로) 시간돼면 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유명했던 투우사인데 투우 도중에 사망했다고 합니다.
마치 레이업 슛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ㅋ



 

 

레이업 슈웃~



 

으어어~



 





마드리드 시내 투어를 마치고 이제 톨레도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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