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버거를 먹고 집에왔는데
주인 아저씨께서 매일 아침도 못먹고 일찍 나간다며 미안하다고 술한잔 사주신다고 델꼬 나가시더니
본인은 금주중이시라며 고량주를 두당 한병씩 먹고 왔습니다.
물론 저는 안먹었지만 쿠키형이 죽었습니다. ㅠ
두시쯤자고 여싯시쯤 깨웠더니 정신을 못차려서 한참 걸려서 깨웠습니다
비행기 시간이 아슬아슬하네요 ㅠㅠ
정신을 차리겠다는 굳은 심지-!
저 수건은 왜 챙겨가가지고 ㅋㅋㅋㅋㅋㅋ
비행기를 열심히 타러 갔습니다...만 결국 놓치고 말았지요 ㅠ
에라 밥이나 먹자~~ 근데 진짜 공항에 동양인이 한명도 보이질 않는군요.
신기합니다. ㅎㅎ
낮잠을 네시간넘게 자고 나서 정신 좀 차린 쿠키형 ㅎㅎ
아.. 열라 힘들어 ㅠ
우여곡절 끝에 밤비행기를 타고 우리 윤자가 기다리고 있는 밀라노로 간신히 날아갔습니다.
말펜자 공항도착~
얼렁 나와라 가방아~
그리고 도착한 밀라노 역사입니다.
열두시도 넘고 힘들고 해서 대충 한방 찍고 지나갔네요 ㅎㅎ
밀라노 역사 전경입니다.
얼마전 큰 돈을 들여서 리모델링을 했다고 하는데 예전 건물과 잘 어우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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