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부다페스트 - 페스트 지역 투어

2010.7.25 - 8.7 유럽/헝가리 - 부다페스트

by [6D]우르릉쾅쾅 2011. 7. 10. 23:26

본문

드디어 유럽의 3대 야경중 최고라고 불리는 부다페스트에 도착했습니다.

첨 받은 느낌은 생각보다 후줄근하고 지저분하다 머 이런 느낌이었습니다.

보시면 느끼시겠지만 좀 못사는 나라 티가 나긴 나더군요

일단은 시내 한중간에 있는 숙소를 향했습니다.



보시다시피 좀 후줄근 합니다.


 

 

 

 


숙소에 짐을 맡겨 놓은 후 일단 고픈 배를 달래러 나왔습니다. 헝가리의 대표음식 굴라쉬를 먹기로 했죠.
보시는대로 닭이랑 계란이랑 해서 나오는 요린데 우리 입맛에 딱 잘 맞았습니다.




 

요 국물도 얼큰하니 맛있더군요 ㅎㅎ
동유럽쪽이 우리나라랑 입맛이 좀 더 맞는듯 했습니다.





요건 기본 빵 ㅎ





부다페스트에 대해서는 준비도 못하고 해서 약간 막막한 상태였기 때문에 시티투어 버스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결과적으론 엄청 잘한 선택이 됐습니다. 거리가 다들 멀어서 차량이 없이는 대충교통을 상당히 많이 이용해야 했었기 때문에 만족스러웠습니다.





버스에서 사진을 찍으며 돌아다녔습니다.

 

 







이때 생각지도 못하게 부다페스트에서 카메라의 용량이 꽉 차 버렸습니다.
메모리를 하나 더 사야하는데 살곳을 찾질 못해서 지워가면서 필요한 만큼만 더 찍고 일단은 S90으로 버티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부다페스트에서는 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했네요 ㅠ

그래도 꼭 필요한 사진들은 열심히 찍었습니다ㅎ

 

 


이게 무슨 국립미술관인가 그랬습니다.


 


이곳이 유명한 영웅광장입니다. 탁 트이고 분위기도 멋지더군요.
헝가리 건국 1000년을 기념하기 위해 1896년에 지어진 광장이다. 광장 중앙에는 36m 높이의 기둥이 있는데, 꼭대기에는 가브리엘 대천사의 조각상이 있다. 기둥 옆에는  마자르의 7개 부족장들의 동상이 있다. 이 기둥을 기준으로 반원의 형태로 주랑이 2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다. 이곳에는 헝가리의 역대 왕과 영웅들이 연대순으로 조각되어 있다.
라고 합니다.





멋지군요 ㅎㅎ




 


헝가리의 역대 왕과 영웅들이 조각되어 있답니다.





개선하는 장군처럼-!





고지를 점령하라-!





자신만만한 여장군입니다.



 

 

찌는 날씨에도 폴라포 짝퉁 한개씩 먹으니 더위가 싹 가셨습니다. ㅎㅎ





저 석벽 위에 보이는 채찍질이 멋져서 따라합니다 ㅋ


 



같이도 해봤더랬죠 ㅋ



 


우리가 노는게 재밌어보였던지 저쪽에서 놀던 아줌마들이 달려와서 재밌다며 자기들도 따라합니다 ㅋㅋ





한장 찍고 한장 지우고 ㅠ





시민공원에 있는 호수 입니다. 여기 앉아서 간만에 한시간동안 수다를 떨며 좀 쉬었습니다.
날씨가 정말 덥더군요







세체니 온천에서 한컷.
사실 들어가서 온천욕이나 하고 싶었지만 수영복이 없는 아람양께서 거부하셔서 못갔습니다. ㅠ




나두 사랑해요 ♥

 







바이다후냐드 성입니다.
성은 헝가리 건국 천년을 기념하여 세운 것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농업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답니다.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예쁜 까페를 발견했습니다. 이런데서 여유를 좀 부려야 했는데...
아쉬움이 남습니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