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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여행의 전야

2010.7.25 - 8.7 유럽/준비중-!

by [6D]우르릉쾅쾅 2011. 1. 12.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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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짐싸들고 일단은 대구로 향했다.

집에가서 인사는 드리고 가야지.

집에서는 꼼꼼히 준비물을 챙겼다.

꼼꼼하신 아버지께서 한번 더 확인해 주고 짐싸는것도 도와주셨다.

나름 혼자 준비해서 떠나는 첫 해외여행이기에 많이 긴장됐었는데 아버지께서 든든히 챙겨주시니 큰 힘이 되었다.

반년동안이나 준비해서 출발하기에 필요한 준비물은 열번도 넘게 리스트 작성하고 확인했는데도 불안하더라.

7월 25일에 출국해서 8월 7일에 귀국하기로 한 일정은

런던(2.5) - 파리(2.5) - 루체른(1) - 인터라켄 (1) - 저가항공 - 부다페스트(1.5) - 비엔나(2) - 체스키(1) - 프라하(2)

였다.

지금 생각해봐도 참 힘들게 짰구나 싶을만큼 강행군이었지만

다음에 언제 또 여기 놀러올수 있을까 싶은 마음에 최대한 가고 싶은 곳을 다 밀어넣다보니 이렇게 되고 말았다.

계획한 대로 다 놀아주마고 다짐하고 다짐하며 일찍 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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