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럴 구경 - 홍콩섬

 스탠리와 리펄스베이 구경을 마치고 이제 센트럴로 놀러갑니다.

 

 

 

 

육교가 활성화 돼있어서 이런 촬영하기 좋습니다.

 

 

 

 

영국식 문화가 남아있는 홍콩에 있는 2층트램입니다.

 

 

 

 

어유 그냥 지나가다가 찍은 건물의 스케일이 어마어마 합니다.

 

 

 

 

멋진 HSBC 건물입니다. HSBC 는 Hongkong Shanghai Banking coporation 의 약어입니다.

 

낮에보다 밤 풍경이 멋진 건물이죠.

 

홍콩상하이 은행은 세계 3위의 기업이고 이 건물은 홍콩 본점 건물입니다.

 

첵랍콕공항, 런던시청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물을 만들어온 노먼 포스터가 설계한 선물입니다.

 

1985년 52억 홍콩달러를 들여 건립한 빌딩으로 당시 세계에서 건축비가 가장 비싼 건물이었다는 기록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 건물도 풍수지리의 영향을 받은 건물중 하나인데

 

당시의 신공법인 플로피 공법을 써 1층을 뚫리게 만들어 수맥이 끊어지지 않도록 했다고 합니다.

 

그뒤 차이나 뱅크가 새 빌딩을 지은 후 예금이 빠져나가는 등의 경쟁이 치열해지자 빌딩 옥상에 기중기를 설치한 후 차이나 뱅크로 향하게 만들었답니다.

 

돈 뺏어가지 말라는 경고의 의미였다는데 효과가 얼마나 있었는지는 모르겠네요 ㅎㅎ.

 

 

 

 

왕후상 광장입니다.

 

동상 광장이라고 불리기도 하지만 동상은 홍콩상하이은행의 설립자 토마스 잭슨 경의 동상밖에 없습니다.

 

왕후상 광장의 어원이 된 빅토리아 여왕의 동상은 빅토리아 공원에 옮겨져 있습니다.

 

 

 

 

길거리에 이상하게 필리핀인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나와 도로를 점거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정체를 모르겠네요 ㅎㅎ

 

 

 

 

 

 

 

한쪽에서는 모여서 전통 춤을 추고 있더군요 ㅋㅋ

 

시내 한복판에서 컨츄리한 춤을 보고 있으니 웃음이 절로 납니다.

 

 

 

 

 

 

 

바... 바쉐린 콘스탄틴-!

 

 

 

 

동대문 가봤니의 원조 돌체앤 가바나

 

어차피 별 관심은 없기에 겉만 둘러봅니다.

 

 

 

 

힘들게 찾아낸 센트럴의 스타벅스 컨셉스토어.

 

이 지점의 내부가 홍콩스타일로 꾸며져 있어 나름 명소라고합니다.

 

이거 찾아서 삼십분은 넘게 헤맨듯 ㅠ

 

 

 

 

 

 

 

요 지점에서만 먹을 수 있다는 커피 에그타르트와 파인애플 번 을 주문했는데

 

이럴수가 이 에그타르트도 진짜 대박이더라구요.

 

그래서 후다닥 먹고 또 사러 갔더니만 고새 동났다는...

 

인기가 굉장히 많아서 오후쯤에는 이미 먹을 수가 없다고 하네요. 아쉽 ㅠ

 

 

 

 

피곤함을 달래주는 달콤한 까라멜 마끼야또~

 

 

 

 

머 이런것 때문에 홍콩 분위기라는데 흠... 막 되게 예쁘고 그런건 아닙니다.

 

 

 

 

머 대충 이런 분위기.

 

 

 

 

요쪽은 아닙니다.

 

 

 

 

무슨 메뉸지 읽을수도 없네요. 아마 머 아메리카노 까라멜 마끼야또 프락푸치노 머 이런거 적혀있겠죠? ㅋㅋ

 

 

 

 

나름 명소라고 웨딩촬영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도촬한번 ㅋㅋ

 

 

 

 

나와서 인증샷 한방 날려주고

 

 

 

 

IFC 몰로 가는길에 발견한 디젤 매장인데 색감이 완전 화려하고 이쁩니다. ㅎㅎ

 

 

 

머 건질게 있나 해서 들어간 매장인데 조명이 너무 이쁘더라는 ㅠ

 

이제 IFC 몰로 들어갑니다.

 

 

 

 

애플 매장 발견~

 

 

 

 

애플의 디자인은 정말... 매장도 아름답습니다.

 

 

 

 

 

 

 

 

 

 

 

 

 

이제 피곤하니 자러가야지... ㅠ

 

 

 

 

비가 순식간에 왔다 사라지는 홍콩에서는 우산도 자판기로 판매하더군요.

 

품질은 그다지 좋지는 않다고 하네요.

 

우산은 한국에서 챙겨갑시다~

 

 

 

 

시내구경을 마치고 또다시 찾은 조단 역의 템플 스트리트.

 

어제 그곳에서 또 늦은 저녁을 먹습니다.

 

그냥 누들이라고 적혀있는데 짭쪼록 하니 맛있습니다.

 

 

 

 

무난한 볶음밥과 함께

 

 

 

 

이거 굴전인데 의외로 대박 맛있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