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의 제왕 - 심포니 오브 라이트

 

 

날이 어스름해지자 홍콩의 매력이 점점 더 살아납니다.

 

 

 

 

킬은 정말 복잡하더군요... 절대 길 안헤맬수가 없다는 말을 깨달았습니다.

 

 

 

 

침사추이역에 있는 홍콩 지오다노... 한국 지오다노랑 느낌이 상당히 다릅니다.

 

훨씬 예쁜것 같아요-!

 

 

 

 

스타의 거리로 가자!

 

 

 

 

 

왼쪽부터 차례차례 K-5 와 삼식이로 삼각대를 설치한 후 장노출 촬영한 사진들 입니다.

 

각각 봐도 매력적인 사진들이고 아름답지만 요놈들을 포토샵으로 합성해서 한 사진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스타의 거리에 왔었다는 인증샷을 날립니다.

 

 

 

 

보통 야경과 인물 사진을 찍으실 때 얼굴은 까많게 나와서 알아볼 수 없는 경우가 흔히들 있습니다.

 

물론 플래시를 터뜨리면 얼마든지 얼굴이 나오는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만 저는 플래시 사진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너무 부자연스러워서...

 

야경과 함께 얼굴이 잘 나오는 사진을 찍는 팁을 드리자면 조명을 찾아가라-! 입니다.

 

얼굴에 조금이라도 빛이 비추도록 하고 사진을 찍어야 얼굴과 야경을 함께 사진에 예쁘게 넣을 수 있습니다.

 

 

 

 

요기보세요~

 

 

 

 

 

 

 

여전히 답답한 화각을 서글퍼하며 페닌슐라 호텔을 두장에 나눠서 찍습니다.

 

 

 

 

심포니 오브 라이트가 마친 후 포에버 홍콩 에서 연락이 된 사람들과 맥주 한잔을 하기위해 요르단?? 조던?? 역으로 이동합니다.

 

 

 

 

 

템플 스트리트를 질러

 

 

 

 

Ming fat spicy crab 이라는 식당으로 갑니다.

 

 

 

메뉴판이 기억은 안나지만 요거는 게 인건 확실합니다.

 

 

 

 

큼지막한 게의 집게 발가락입니다. 으힉 맛있겠다~

 

 

 

 

홍콩에서 어지간하면 실패하지 않는 다는 새우요리! 튀김도 역시 맛있습니다.

 

 

 

 

솔직히 별로 맛있어 보이지는 않는 비주얼 이지만 실제 맛은 상당히 좋았던 탕수육-!

 

 

 

 

무난한 볶음밥까지~

 

광둥어에 익숙한 형님이 한분 계셔서 편하게 메뉴선택을 할 수 있었습니다.

 

 

 

 

맛난 저녁 이후의 템플 스트리스 야시장 구경입니다.

 

 

 

 

아 저 자동차 바퀴가 90까지 돌아가서 옆으로 움직이던데 대박이더라는...

 

짐될까봐 사지는 못했지만 멋졌어요 ㅋㅋ

 

 

 

 

의외로 맛있었던 국화차 ㅋㅋ

 

를 마시며 집에갈까 어쩌까를 고민하다 홍콩 주말에는 란콰이펑을 꼭 가야한다는 형님의 주장에 힘입어 열한시 넘은 시간에 란콰이펑으로 출발합니다.

 

 

 

 

센트럴 역에 도착-!

 

란콰이펑과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방향으로 올라가면 됩니다.

 

 

 

 

 

지나가는 길에 있는 아베크롬비 앞에있는 멋진 해태네요

 

 

 

 

으힉 저게 다 인간들이여??

 

 

 

 

홍콩의 이태원이라는 란콰이펑에는 길거리에 사람들이 바글바글바글 합니다.

 

 

 

 

외국인들도 많이 볼 수 있고

 

 

 

 

 

 

헐벗은 아가씨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ㅋㅋ

 

날씨가 더워서 ㅎㅎ

 

 

 

골목골목 사람들로 가득 차 있는 모습이 신기했습니다.

 

 

 

 

어렵사리 중간에 있는 펍을 하나 잡아 들어갔습니다.

 

 

 

 

나오는 길. 이미 한시가 넘었는데도 여전히 사람들은 바글바글 ㅋㅋ

 

안피곤하니들?

 

 

 

 

요렇게 하루를 마무리하며 택시를 타고 집에갑니다.

 

란콰이펑에서 침사추이까지는 할증요금해도 택시요금이 90불 정도면 충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