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공항으로 - 란타우섬

2013.7.26 - 8.1 홍콩, 마카오/홍콩 - 란타우섬

by [6D]우르릉쾅쾅 2013. 9. 15. 20:09

본문

 

 

 

 

일단 홍콩여행의 장점인 얼리체크인을 홍콩역에서 마친 후-!

 

큰 맘 먹고 굳이 사가기로 결정한 일명 마약쿠키로 불리우는 제니베이커리를 찾아서 센트럴 지점을 찾아 갔더니만...

 

며칠전에 옮겼네... 썅칼... 옮긴 위치를 보니 지하철 한 정거장 반정도... 오메...

 

 

 

 

일단은 튼튼한 다리믿고 출발해봅니다.

 

 

 

 

 

 

 

 

 

 

사진을 잘 못찍었지만 이 사진을 굳이 올린건 도로를 따라 계속 걸을 수 있는 고가인도가 저는 좋았습니다.

 

 

 

 

 

 

 

아... 형이 너 찾느라 힘들었다...

 

 

 

 

다행이 줄은 없구만...

 

현금이 얼마 없는 관계로 4 Mix (S) 3개, 8 Mix (S) 2개 를 샀습니다.

 

은근히 비싸고 엄청 무겁네...

 

나중에 먹어본 맛은 캐굿-! 입니다.

 

진짜 강추합니다. 홍콩가면 꼭 드시구 사오세요.

 

 

 

 

찾아가는 길은 요 골목으로 들어가면 되는데... 아... 나중에 다시 포스팅 하던지 해야긋다.

 

 

 

그리고 다시 침사추이 하버시티로 가서 크리스탈 제이드에서 끝끝내 완탕면 탄탄면 샤오롱빠오 와 직원 추천 만두 한개를 먹고야 말았습니다.

 

내부가 생각보다 꽤 넓어서 기다리는 사람이 많아도 금방 줄이 줄어듭니다.

 

 

 

 

먼저 나온 직원 추천 만두. 그냥 머 그렇습니다. ㅋㅋ 그냥 만두...

 

 

 

 

완탕면 입니다. 솔직히 맛이 생각보다는 좀 별로.

 

 

 

 

저는 개인적으로 샤오롱바오가 젤 낫네요.

 

씹으면 터져나오는 육즙이 으아아아.

 

 

 

 

일행은 육즙이 너무 기름져서 별로라고 합니다. 호불호가 좀 갈릴 수 있나봐요.

 

 

 

 

 

 

 

탄탄면도 그다지... 뭔가 맛을 텁텁하게 합니다.

 

 

 

 

가격은 위와 같습니다.

 

 

 

 

하버시티를 살짜기 둘러본 후

 

 

 

 

 

 

 

이제 일단 홍콩 공항으로 이동합니다.

 

 

 

 

 

 

 

홍콩공항에서 화보촬영 하나봐요 모델 기럭지가 후덜덜덜

 

여기서 똥총역으로 가는 S1 버스를 탑승하면 옹핑케이블카 바로앞에 내려 줍니다.

 

 

 

바닥이 뚫린 크리스탈 케이블카와 안뚤린 케이블카가 있는데 가격은 왕복 안뚫린 케이블카는 135 HKD, 왕복 뚫린 케이블카는 213 HKD, 한번만 뚫린거 타는건 190 HKD 입니다.

 

한번만 타보면 되지 머 하는 마음에 190 HKD 짜리를 사고 올라갈 때 뚫린 케이블카 즉 크리스탈 캐빈을 탑니다.

 

왼쪽에 이쁜 케이블카가 크리스탈 캐빈 오른쪽이 스탠다드 캐빈입니다.

 

 

 

 

후덜덜덜 생각보다 아찔하네.

 

 

 

 

저기서 출발합니다.

 

 

 

 

근데... 케이블카가 생각보다 엄청 깁니다. 이거 머 끝이 안보이냐~

 

실제로 옹핑 케이블카는 세계에서 가장 긴 케이블카로 실제 탑승시간은 25분 정도, 이동거리는 5.7km 입니다.

 

 

 

 

 

 

 

안뇽~

 

 

 

아찔합니다.

 

 

 

 

 

 

 

 

 

 

찌...찌질...

 

 

 

 

마음을 추스리고 찰칵-!

 

 

 

 

아직도 안끝났니.

 

 

 

 

와... 우리가 케이블카 타고온게 15분이 넘는데 꼬불꼬불 산길로 여기까지 온 용자아저씨가 있네요.

 

 

 

 

화이팅~

 

 

 

 

아찔 아찔~

 

 

 

 

선글라스 꼈는데 눈이 다보이네요 ㅋㅋ

 

 

 

 

옹핑 빌리지 마을입니다.

 

 

 

 

저 멀리 부처상도 보이지만 딱히 관심이 없는 관계로 하산-!

 

 

 

 

으힉 막차때가 다돼서 그런지 줄이 엄청 기네요.

 

 

 

 

내려가는 길에 찍은 크리스탈 한번 스탠다드 한번 표입니다.

 

관찰력이 좋으신 분은 아실 수도 있겠지만 내려갈땐 분명히 스탠다드를 타야되는데 줄이 길다보니 그냥 막태웁니다.

 

크리스탈 캐빈 스탠다드 캐빈 머 없이 그냥 태우는 덕분에 내려갈때도 크리스탈 캐빈으로....!!!!!!!!!!!!

 

굳이 이런건 안해줘도 괜찮은데 말이지...

 

 

 

 

 

 

 

무섭게 만드는게 저 창문틈사이로 바람소리가...

 

무슨 태풍소리처럼 납니다 ㅠ

 

 

 

 

하지만 난 여유있어-!

 

뭐 이정도 가지고 그러냐고?

 

그렇다면-!

 

 

 

 

이정도면 괜찮겠니??

 

어글리 코리안으로 보일까봐 누워서 찍고 싶었지만 못찍고 있었는데 옆에 있던 대학생 총각이 누워서 찍어보겠냐고 먼저 제안을...

 

ㅋㅋㅋ 오우 땡큐~ 함 찍어주이소~

 

 

 

 

케이블카에서 내리면 딱 보이는 수영장. 아오 나도 들어가고싶다.

 

 

 

 

마지막으로 옹핑 케이블카 바로 옆에 있는 시티게이트아울렛에서 저녁을 먹고 귀국합니다.

 

딱히 머 살건 없더군요.

 

이렇게 홍콩 여행은 저물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