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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 - 술탄아흐메트(블루모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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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짜놨는지 만나면 너 한번 그렇게 다녀와 보라고 해주고 싶은 더러운 일정으로 오늘도 밤비행기를 탑니다 ㅡ,.ㅡ

열한시가 넘은 시간 공항에 내려 새벽 두시 비행기를 기다립니다.

메모리가 이상하게 몇장 안찍었는데 풀로 떠서 한개밖에 없는 영준이형 노트북에 옮겨보려고 용을 써봤지만 한시간 가량의 검색결과 5D는 어떻게 해도 Windows7에 인식이 안된다는 사실을 깨닫고 말았습니다. ㅠ

결국 포기하고 면세점에서 4G 짜리 CF 메모리를 구매하고, 사자마자 그 동안 셔터질 못한 한을 괜시리 메모리 포장에 풀며 난폭하게 뜯어헤치고 나서 셔트를 마구마구 누르고 있는 순간!!

옆자리에서 한가로이 웹서핑을 즐기고 있는 병수형을 보고 맙니다 ㅠ

쵸큼만 빨리 나타나 주시지 그랬어요 형 ㅠ

어차피 이번에 여름여행가면 가지고 있던 8G로는 모자랐을거라며 애써 위로삼으며 터키로 출발합니다. ㅠ




터키시 에어라인을 이용했더랬죠





멋진 구름이 저희를 반겨줬습니다.





이스탄불에 착륙하는 순간-!





같은 숙소로 가려는 기섭형 외 5명의 일행을 따라 지하철을 탑니다.





트램이 환승이 안되더군요 ㅡ,.ㅡ
것도 모르고 그냥 트램타러 가려다 경비아저씨한테 혼났습니다 ㅠ




 

비행기에서 내려주는 대로 바로 숙소로 이동하다보니 출근길이라 그런지 사람이 엄청 많습니다. 여기도 지옥철;;





숙소를 찾아 헤매던 중 택연-!을 발견합니다. ㅋㅋ





자유로운 영혼 준일형-!





제 모자가 원래 준일형 소유인 것처럼 잘 어울리더군요 ㅠ





요기서 이스탄불에서의 첫 식사를 했습니다.
워낙에 배가 고프다보니 아침 겸 점심 삼아 비싸고 럭셔리 한 놈으로 메뉴를 골랐습니다.
모듬케밥 케케케





골목 분위기가 왠지 좋군요





드디어 나왔습니다. 각종 케밥이 다 들어가 있는 모듬케밥 ㅋ
65리라.. 대관광지 앞이라 그런지 상당히 비쌌습니다 ㅠ





음 먹음직스럽습니다 ㅎㅎ





맛나게 먹는 국희형 입니다 ㅎ


 


가까이 있는 아야소피아 성당을 먼저 가려고 했더니만 줄이 너무 깁니다;;

왠 초딩들이 떼로 소풍을 나왔나 봅니다;;
술탄 아흐메트 먼저 다녀오기로 일정 변경-!




말로만 듣던 술탄 아흐메트(블루모스크)입니다.
분수와 어우려서 분위기가 참 좋습니다.





형님 먼저 찰칵-!





누가 찍었는지 술탄아흐메트가 안나오게 찍어줬습니다....





또..... ㅠㅠ
그래도 이번엔 삼분의 일은 걸쳐줬네요 ㅋㅋㅋ





도하 시내에 이어 또다시 발견한 횬다이 굴삭기 입니다.
떡하니 술탄아흐테트와 아야 소피아 성당 사이에서 경관을 해치고 있습니다. ㅋㅋㅋ





요거이 술탄아흐메트 입니다. 얘네들은 가로수를 좀 개념없이 심어서 경관을 제대로 찍기가 힘들더군요





멋진 국희형 ㅎ




 

술탄아흐메트의 정문입니다.




반대쪽 방향이죠





국희형 사진이 잘나오는듯 ㅠ





얼굴이 부었네요 ㅋㅋ





인상쓰지마 ㅋㅋ





안으로 들어가면 요런 모습입니다.





요기가 정면 방향이죠





물먹는 윤수와 그걸 찍는 국희형과 그걸 찍는 나





좋아?? ㅋㅋ





예쁜 별달 정원입니다 ㅎㅎ





우리 형아들 단체샷-!
형들 카메라보다 이게 잘나왔을거에요 ㅋㅋㅋ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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